[원주 호텔 추천] 원주시티호텔 - 원주 혁신도시 근처 호텔, 외국인 투숙하기 좋은 호텔

전국으로 출장을 많이 다니는 나는 각 지역에 있는 호텔을 이용한다. 
이번에는 원주에서 묶었던 호텔 중 '원주 시티호텔'을 올려보겠다.

http://www.wonjucitihotel.com/kor/index.do

원주시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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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 원주 혁신도시에서도 약간 변두리(아주 약간) 쪽에 있다. 유흥가와는 조금 떨어져서 그래서 조용하다.

 - 호텔 앞에는 편의점도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국밥집이랑 소고기집들이랑 식당들은 많다. 

2. 호텔 내부

 -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다. 가방 또는 케리어 놓는 곳도있다. 나는 이날 혼자 자는데도 트윈으로 안내해주셔버렸음.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한다는 고민 말고는 나쁠건 없었다. 

 - 출장지에서 호텔에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많은 나에게 딱 좋은건. 책상과 의자, 그리고 별도의 조명이 있다는 것이다. 책상 앞에 콘센트도 별도로 있고, 유선인터넷을 사용하고싶으신 분을 위해 LAN 포트도 별도로 있다.

 - 호텔 설명서와 간단한 주변 정보가 적혀진 종이들인데, 볼일은 없었다. ㅋ

 - 치약/칫솔부터 로션, 빗, 면도기 등등도 준비되어있고, 여성분들을 위해 머리묶는 밴드도 있었다. 난 남성이라 필요는 없었으나 와이프랑 같이왔으면 좋아했을거같았음.

 - 전화기 : 프론트에 전화할때 애용하는 물건   /   완강기 : 비상시 줄타고 뛰어내리기 위한 거겠지?   /  각 침대 옆에 각각의 조명이 있다. 책읽다가 불끄고 자기 좋도록 해놓았다.

 - 창은 흰색 반투명 커튼으로 되어있고, 두꺼운 암실 커튼으로 2중으로 되어있다. 평소에 흰색 치고있다가 프라이버시를 치키고싶을때는 두꺼운거 쳤었음.   커튼 앞으로 둥근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TV 보녀서 뭔가 먹을때 좋다.

 - 두 침대 중간 머리맡에 이런게 있다. 왼쪽부분은 불켜고 끄는거, 중간은 에어컨 등의 버튼 

 - 주 조명을 끄고 간접조명을 켜면 은은하게 좋다. 잠자기 전 영화볼때 이렇게 보면 좋더라.

 - 방 현관문 앞에는 비상시 사용할 휴대용 조명과 키 함 (넣어야 불켜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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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바에는 커피포트, 물2개, 각종 차 종류들이 있고, 냉장고에 시원한 물이 2개 더 있다.

 - 호텔 메뉴얼이 영문/국문 각각있다. 거의 안본다. 프론트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니까 ㅋ

 - 서랍이 정말 많다. 이런 서랍들을 다 언제 사용할까 싶은데, 아~~주 가끔 쓸때가 있긴 하더라. 장기투숙할때.

 - 의자가 정말 편하다. 바닥은 카페트이긴하지만 의자 바퀴가 잘 굴러갔다.

 - 가방 놓는 곳 아래에도 수납장이 있다.

 - 옷장에 보면 금고도있다. 여기까지 사진 넣고보니... 화장실을 제대로 안찍어왔다. 아주 살짝 보이긴 하지만, 욕조도 있고, 세면대 쪽이랑 샤워하는 곳이랑 분리되어있다. 변기는 세면대 쪽에 있다.

 

3. 개인적인 평

 - 출장일이 많은 나에게는 책상이 정말 중요한데, 이 호텔은 책상이 넓어서 좋다.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다. 

 - 식당에서는 조식이 나오는데 종류는 많진 않아도 음식은 맛있다. 

 - 나는 외국인들과 같이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외국인들이 묶기에도 좋은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