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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산 롯데호텔] 부산 서면 롯데호텔 / Busan Lotte Hotel / 부산 5성급 호텔 / Busan 5 star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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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김해에 여러 일동안 가야할 일이있었다. 어쩌다보니, 회사 혜택으로 5성급 호텔인 부산롯데호텔에서 여러날 연박할 기회가 됐었고, 신혼여행이나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5성급 호텔에 이렇게 장기투숙할 일이 앞으로도 있을까 싶다.
말해 뭐하나, 5성급은 그냥 5성급이 아니다. 진짜~~ 좋다.
나는 회사 혜택으로 클럽 객실을 이용하여 보통 25만원 정도가 스탠다드 더블이나 스탠다드 트윈 기준인데 해당 날짜의 점유율마다 다르지만 1박에 거의 18만원 수준으로 숙박하였다. 조식 및 클럽 라운지(저녁식사 해결 가능) 이용이 가능했다.
만약 인원 1명을 추가하고 싶으면 5만원을 추가해서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부산 공식사이트

부산 진구 위치 서면역 인근 호텔. 할인 이벤트, 패키지, 객실 예약, 레스토랑, 부대시설 안내

www.lottehotel.com

*예약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051-810-1100(예약 전용) 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에서 또는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다. 예약 전용 전화와 프론트는 분리되어있어, 예약 전용 전화해서 프론트 업무 관련해서 이야기하면 전화를 프론트로 돌려준다. (알고계시면 좋음)

*클럽 객실

처음부터는 어떻게 등록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클럽객실의 혜택은 일단 가격이 저렴해진다. 처음 클럽 객실 증명을 받을 때는 전화인지 이메일인지 회사 관계자의 증명이 필요했다. 그 이후부터는 클럽객실로 예약하겠다고 하면 내가 예약해도 바로 해준다. 

<클럽객실 혜택>

 - 내가 직접 받은 혜택으로만 이야기 하겠다. (1) 가격이 저렴해짐 - 25만원짜리 방이 약 18만원대로 저렴해졌다. 해당 날짜 점유율에 따라서 약간의 가격변동은 있으나 많으면 2만원 정도다.  (2) 31~35층이 클럽 전용 객실로 구분되어있다. 사실 나는 일반 객실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른다. 만약 같다면, 내가 올린 사진과 같을 것이다.  (3) 클럽 라운지 이용 - 저녁 5시30분부터 8시까지 클럽 라운지에서 각종 음료(술 포함)와 세미 조식 정도의 음식이 준비되어있다. 8시부터 음식은 빠지고 9시까지 있을 수 있다. 음식은 저녁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4) 옷1벌(위, 아래) 무료 세탁 서비스 - 만약에 연박을 하게되면 아침에 나갈 때 문고리에 옷1벌을 세탁백에 넣어서 걸어두면, 오후에 들어왔을 때 세탁된 옷이 잘 개져서 종이백에 방에 들어와있다.  (5) 만약 인원 1명을 추가해서 클럽 라운지를 이용하고싶다면, 5만원 정도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로비까지

부산 롯데호텔은 롯데백화점과 연결되어있어서 주차장을 같이 사용한다. 엄청 넓고 차간 공간이 상당히 넓다.
주차장
호텔 입구 라는 사인을 보고 들어가면 된다.
엘리베이터 타러가는 길
로비로 가는 엘리베이터, 이 엘리베이터는 6층(피트니트센터)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이다. 로비를 가려면 1층으로 가서 객실을 가는 엘리베이터를 옮겨타야한다.
엘리베이터 뒤쪽으로 주차 위치 확인기와 정산기가 있다. 호텔 투숙객은 차량 등록하면 무료다.
연결 엘리베이터 내의 층별 정보
1층 로비 가는 길에 ATM기가 있다.
프론트 데스크 옆쪽에 와인 판매처가 있다. 가끔 케익도 팔고, 고급 과자같은 것들도 팔고 한다.
내가 숙박했을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트리를 로비 중간이 만들어놓았다.
프론트 데스크 - 곳곳에 안내원들이 서 계시면서 뭔가 해메이고 있다면 와서 조치해주신다.
객실 엘리베이터 (1층) - 엘리베이터가 오른쪽은 저층용, 왼쪽은 고층용으로 나뉘어져있다. 개수가 엄청 여러개여서 붐비는거 본적이 없다.
Floor information
엘리베이터 - 클럽 라운지는 33층으로 별도 버튼이 있다.
엘리베이터 천장이 엄청나게 화려하다. 롯데그룹의 이미지가 금장인지. 금장으로 된 부분이 진짜 많이 보인다.
34층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공간의 모습이다. 오른쪽 계단은 33층 클럽 라운지로 걸어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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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객실 복도
중간중간에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3420호 - 이날은 34층20호에서 숙박했다. 코로나 방역이 완료된 방은 고객이 투숙하기 전에 녹색 스티커로 표시를 해두었다. 저 스티커가 띄어진 방은 누군가 이미 사용한 방이다.
코로나 방역 스티커 - 내가 한번 문을 열고 닫고나서 사진을 찍어서 띄어진 모습이다.
방 안쪽 문 - 이중 잠금
방 전체 모습
키 홀더 / Make up room / 화장실 조명
키 넣는 소형 종이 카드백을 조식 안내서와 같이 준다. 방 번호는 이 종이백을 통해서 기억해야한다.
조식은 6:30~10시까지, 클럽라운지(33층) 오후 17:30~20시까지 (21시까지 있을 수는 있고, 20시에 식사가 끝난다.)
비상용 손전등, 혼도 컨트롤러, 비상용 버튼이 있다.
화장실
욕조 - 욕조가 정말 크고, 물 튀지않도록 커튼도 있다. 미끄러짐 방지 고무 패드도 있고, 발수건도 별도로 있음
내가 이 호텔에서 가장 좋았던것 몇가지 꼽으라면, 이걸 꼽고싶다. 짙은 소나무 향의 샴푸, 바디워시, 트리스먼트인데. 향지 진짜 정말 좋다.
욕도 온도와 물 조절기인데, 물 콸콸 잘나온다.
욕조 머리 위쪽에 수건들 - 큰거2개 작은거2개
비누랑 바디로션의 향도 소나무 향이다. 정말 너도 좋다. 항상 사용하고 남은건 집으로 가지고 와서 사용했다.
작은 손 수건이 별도로 있고, 치약칫솔, 면도기, 빗 등이 유리 쟁반 위에 종이팩에 넣어져있다.
위치 조절이 가능한 화장용 거울이 별도로 있다,
변기 - 비데 - 옆에 휴지통이 있어서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도 되고, 변을 닦은 휴지는 변기에 버려서 물 내리면 된다.
비상용 전화기와 비상 버튼이 있다.
헤어드라이기가 서랍 안에 천으로 된 백에 넣어져있다. 꺼내서 찍은 모습
옷장
옷장 안에 금고
금고 위에 설명을 잘 읽어보고 사용하시길
호텔 가운인데, 약간 두껍고 보들보들 폭신폭신하다
옷걸이 부자
비상용 방독마스크 - 호텔 여러군데 돌아봤지만 여기서 처음봤다.
구두솔, 신주걱, 구두 수선 면
옷장 안 서랍에 있는 세탁백과 세탁 가격표이다. 클럽객실 회원은 옷 1벌은 무료로 해줬다.
세탁 가격표
이게 뭔가 했는데, 잠옷이다. 이거 진짜 잘 사용했다. 집에서 잠옷을 따로 챙겨올 필요없다.
잠옷 상하의
침실은 이런 모습이다.
침실 옆 협탁도 대리석
소파 및 창 쪽 모습
소파가 엄청 크고 신기하게 생겼다. 페브릭이었다. 티테이블이 엄청 무겁다. 흔들흔들 하진 않아서 좋았다.
창 밖의 모습 - 기가 막히게 좋다.
업무용 책상 - 엄청 넓고 편하다
책상 서랍
책상 위쪽에 그림이 롯데호텔 금장의 이미지를 맞춘듯 하다
창문쪽에서 문쪽 침대부분을 찍은 모습
협탁에 독서용 조명이 별도로 있다.
협탁에 전화기는 화면이 있다. - 조명 조절이 되고, 전화는 당연히 되고, 방 온도 등의 정보 확인 및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조명 조절
조명 조절
침대에서 바라본 TV 모습
티테이블에는 물2개(무료), 각종 티 종류, 와인잔 등이 준비되어있다.
여기 보이는 생수 2개와 티백 종류 등만 무료이고 나머지는 모두 유료다. 여기 커피 향이 정말 좋다.
와인잔들이 작은거 큰거 2세트씩 있다. - 와인 뚜껑 오프너도 있다.
냉장고 안의 미니바에 있는 것들과 서랍에 있는 여러가지 물건들에 대한 가격표
냉장고 안에 있는 각종 음료 - 유료!!
서랍 가장 아래쪽을 열러보면 유료 물건들이 있다. - 술, 땅콩, 초콜렛 등등

 

룸서비스 안내
룸서비스 안내
메모지와 연필
비대면 로봇 룸서비스 - 모바일 편의점 - QR 코드를 카메라 앱으로 찍으면 &nbsp;안내 화면이 나온다. - 주문을 하면 사진에 보이는 로봇이 방 문 앞으로 물건을 가지고 온다. 결제는 어플에서 미리 한다.
각종 음료
스낵류
맥주
라면
클렌징 콤 등

*조식당

조식당 좌석에는 미리 세팅이 되어있고 안내를 받아 앉아도 되고, 앉고싶은 자리를 정해서 앉아도 된다.
조식당
조식당
조식당
각종 셀러드
연어 - 진짜 신선하다.
셀러드 방울토마토 등
한식
첫번째 식사
두번째 식사
이건 다른날 먹었던 사진인데, 이 음식들은 매일 똑같이 나왔었다.
커피는 웨이트리스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달라고 하면 주신다. 만약에 카푸치노나 라떼가 먹고싶으면 이야기 하면 준다.

*클럽 라운지

34층에서 33층 클럽라운지로 내려가는 계단 모습
클럽 라운지 입구
과일 및 치즈 등
각종 음식들 - 많진 않지만, 저녁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다.
각종 주류
CNN을 항상 틀어놓고, 전체적인 좌석의 모습들이다. 아무데나 앉으면 되고, 나는 창가쪽을 선호했다. 야경이 정말 멋지다.
클럽라운지에서 본 야경 - 반사되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사진에서 안보이는거지 실제로 눈으로 보면 정말 멋지다.
저 스프 - 나의 최애 음식이었다. 한번에 3번씩 먹고 그랬다.

*비지니스 룸

비지니스룸 - 컴퓨터와 프린터(토너형)가 있다. 그런데 프린트는 별도의 복합기에서 해야한다.
비지니스룸에 있는 복합기 - 1장당 2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컬러는 1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비싸긴하나, 만약에 급하게 퀄리티 좋은 인쇄를 해야한다면 좋은 시스템이긴 하다.

*객실에서 본 아침 풍경

저녁의 야경보다 좋진 않지만, 이런 모습이다.
객실과 같이 해서 파노라마 뷰로 보면 객실은 노란색 조명, 창밖은 푸른 아침 빛

*총평
말이필요없다.
진짜 정말 너무 좋다. 단점이라면 비싼거.
다음에 호캉스 하게되면 어줍잖은 호텔 갈게 아니고 그 돈을 모아서 한번에 5성급 호텔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했던 호텔이다.
추천 추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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