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속에 갑자기 훅 들어와 안그래도 바쁜데 더더욱 내 삶을 바쁘게한 드라마가 있다.
난 원래 드라마 안보는데.... 이거 너무 재미있더라. 더글로리.
배우들 중 임지연의 연기가 특히 눈에 띈다.
오늘은 임지연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기본 정보
(1) 이름 : 임지연
(2) 나이 : 32세 (1990년 6월 23일 생)
(3) 종교 : 개신교 (예장 통합)
(4) 형제자매 : 1남2녀 중 둘째 (언니 1984년생, 남동생 1995년생) / 아버지는 경찰
(5)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mjjy2/
2. 영화
(1) 재난영화 (2011)
(2) 포커페이스 걸(2012)
(3) 농담 (2013), 9월이 지나면 (2013)
(4) 인간중독 (2014) ---> 여기서 대박났지 , 서울연애 (2014)
(5) 간신 (2015) ----> 여기서도 대박났고
(6) 럭키 (2016) ----> 여기서도 잘됐었고
(7) 타짜: 원 아이드 잭 (2019) ----> 여기서도 잘됐고
(8) 유체이탈자 (2021) : 이건 안봐서 모르겠음... 첫 액션영화였다네요.
https://www.mk.co.kr/star/movies/view/2021/11/1089854/
[인터뷰①]‘유체이탈자’ 임지연 “첫 액션, 눈 돌아가 연기”
“고강도 훈련에 근육량 최대, 王자 복근은…”
www.mk.co.kr
3.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의 활약
여태껏 노출로 뜬 배우라는 꼬리를 달고다니면서 노출에 의한 배우로 각인 되었던 임지연이 '더 글로리로 인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에서 '연진'으로 배역을 맡았고, 고등학교 때 학교폭력의 가해자로서 악역을 연기했다. 송혜교가 배역을 맡은 '은동'은 아주 심각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 복수의 칼을 연진에게 갈게 되는데, 성인이되어 복수의 피해자는 연진이 된다.
복수의 피해로 본인에게 직접 상해를 입힌다던지 짧은 시간에 복수를 하지않고, 천천히 강렬하게 조여오는 긴장감이 연진을 더더욱 힘들게 한다. 딸을 통해, 남편을 통해. 복수는 가족으로 인해 더욱 강렬하고 잔인하다.
지금까지는 악역이 아닌 노출을 주로 연기했다면, 이제는 노출이 거의 없는 악역을 연기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게되었으며, 송혜교와 화재 순위 1,2위를 다툴 정도로 몸값이 높은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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